군산시 청년뜰, 청년지원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군산시 청년뜰, 청년지원 유관기관 간담회 열어 협력망 구축

- 관내 민간기관 ‧ 대학 ‧ 고교, 협력 기반 효과적 청년지원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 -

군산시 청년뜰은 지난 21일 ‘2023 청년센터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산시 관내 청년‧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해 청년정책을 수행하는 행정, 민간기관 및 대학교, 고등학교와 효과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군산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계와 군산고용복지+센터, 관내 대학의 취업지원센터, 고교 및 청소년 기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전북산학융합원, 전북인력개발원 등 23명 16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군산 청년들을 위한 취업 및 자립지원 사업협력 방안과 공동 프로그램 운영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의 운영사업 공유와 함께 주요 의견으로 ▲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추진 ▲ 보호종료청년 대상 자립준비 멘토링 위한 청년멘토단 구축 ▲ 시행 중인 청년정책과 각 기관별 주요 사업 통합 자료 공유를 통한 홍보 확산 ▲ 다양한 청년활동 사례 아카이빙 필요성 ▲ 인구정책과 연결된 청년정책 장기 프로젝트 등으로 지역 청년의 효과적 지원과 자립, 기관 간 협력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있었다.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는‘유관기관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취업지원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취업멘토링, JOB페스타 등 양질의 취업지원사업과 ‘청년케어: YOU+ 마음‧생활’을 통해 청년특화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심리 안정 회복 통한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들의 경제적 존엄성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