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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서포터즈 3기] 아직 늦지 않았어! ‘청년 해외진출 지원 사업’

카드뉴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03-29 13:35
조회
193


[청년서포터즈 3기]

📣2021 전라북도 청년정책 소개📣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청년들의 해외 진출, 코로나와 여러 상황에 맞물려 취업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외교부에서 주관하는 여러 지원 사업이 있어 원하는 주제에 따라 참여하면 해외진출 진입장벽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해외 인턴’사업이다. 여러 해외인턴 사업 중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운영하는 ‘KF 글로벌 챌린저’와 한국국제협력단의 ‘ODA 사업수행기관 영프로페셔널 청년인턴지원사업’이 있다. ‘KF 글로벌 챌린저’는 매년 50여명을 선발하여 해외 주요 정책연구소(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 등), 박물관(미국 보스톤미술관), 도서관(하버드대, 하와이대 등) 등 국제적인 환경에서 실무 연수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격은 만 40세 미만 대한민국 국적자로 항공료, 체재비, 여행자 보험 등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ODA 사업수행기관 영프로페셔널 청년인턴지원사업’은 국내 ODA 사업수행기관에서의 근무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의 전반적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220여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만 19세 ~ 만 34세의 청년을 그 대상으로 한다.

둘째, ‘해외 봉사’사업이다. 대표적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의‘월드프렌즈 KOICA 일반봉사단’과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의‘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이 있다. KOICA 일반 봉사단은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호협력 및 상호이해증진을 통해 자아실현 및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1,100여명을 선발하여 1 ~ 2년의 활동기간 동안 항공료, 체재비, 국내정착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의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모집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은 국제개발협력 NGO 현장 파견으로 지역밀착형 개발협력활동을 수행하는 봉사프로그램이다. 500여명을 선발하여 앞선 프로그램과 같이 항공료, 체재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활동기간은 기본 1년으로 연장 시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셋째, 마지막으로 ‘해외취업’도전 사업인 ‘재외공관 해외취업지원협의체’가 있다. 31개 거점 공관에 해외취업지원협의체를 설치하여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 중이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주요 활동 사례가 있다. 주홍콩총영사관에서는 현지 취업 성공사례와 롤모델 인터뷰 등을 영상을 통해 취업사례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에서는 유학생-주재기업 유대 강화를 통한 유학생 OPT(졸업 후 현장실습)를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주요 공관에는 아시아 17곳(중국, 홍콩, 일본, 필리핀, 상하이 등), 미주 8곳(뉴욕, LA, 밴쿠버 등), 유럽 3곳(터키, 프랑크푸르트, 스웨덴), 아중동 3곳(사우디, 쿠웨이 트, 두바이)이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구청년 사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청년서포터즈 3기 김민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