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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신문] 군산시 청년뜰 사업설명회 관심 ‘뜨거워’

언론보도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11-19 16:49
조회
185
군산시 청년뜰 사업설명회 관심 ‘뜨거워’

200여명 참여해 객석 가득 메워

질의응답 등 상호 소통의 자리 가져

작성일: 2019년 8월 22일

 
군산시 청년뜰 사업설명회가 지난 21일  군산상공회의소 2층 동우재단 아트홀에서 200여명의 청년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 하반기 개소를 앞둔 군산시 청년뜰은 시에서 복합센터로 조성하고 있는 청년센터와 창업센터의 통합명칭이다.

설명회에서는 수준별 집중취업 멘토링인 ‘잡 투터링 클라스’, 청년동아리지원사업인 ‘청년스타그램’, 함께 식사하며 청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공유식탁‘ 등 7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창업분야에서는 창업교육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창업캠퍼스’, 3D 프린터 및 모델링 맞춤형 교육 ‘메이커스페이스’, 체계화된 단계별 창업코칭인 ‘원스톱 창업 컨설팅’ 등 9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어 취ㆍ창업 분야 사업 설명이후 안태욱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직접 나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져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특히 2부행사로 현장에서 각 프로그램에 대한 1:1 상담과 사전접수를 신청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직접 알아보려는 청년들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안태욱 센터장은 "군산시 청년뜰은 호기로운 출발과 함께 앞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현재 준비한 사업 이외에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사업이라면 끊임없이 발굴해 나가 지역 청년들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청년뜰은 청년문화와 활동, 창업분야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정책은 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군산의 모든 청년들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청년뜰에서는 군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활동, 취업 교육, 역량 계발 진로 탐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산시 최초로 신설되는 창업플랫폼으로서 예비창업가를 육성하고 창업가들을 위한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창업 생태계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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