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청년서포터즈]군산 청년뜰 청년서포터즈 활동 후기

안녕하세요!

벌써 청년서포터즈의 마지막이 다가왔어요. 3개월의 시간이 이렇게 짧다니 시원섭섭하네요.

오늘은 청년서포터즈 활동의 후기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청년서포터즈를 신청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자면, 친구 덕분에 청년뜰을 알게 되고 가끔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사이트를 방문하다가 서포터즈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열정을 쏟을 곳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담아서 활동지원서를 작성했습니다.

2월 26일. 합격자 발표 날 언제 합격 발표 문자가 올까 두근두근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늦은 점심을 먹고 있을 때 합격 문자가 온 것을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야호! 합격이다~’

문자를 보고 3개월 동안 열심히 활동하자고 다짐했습니다.

3월 2일, 청년서포터즈들이 모인 카톡방에 초대되었고, 이 카톡방을 통해 안내받거나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3월 3일, 온라인 OT가 zoom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포터즈님들도 만나고 자기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진행자님이 아주 유쾌하시고 OT를 필요한 내용만으로 채우고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3월 17일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임명장 수여식과 뇌물(선물) 증정, 저작권 교육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분위기도 밝고 진행시간이 길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4월 22일은 청년서포터즈 네트워킹데이었습니다. zoom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포터즈님들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앞으로의 활동에 참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보완할 점을 설명해주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3월 활동 우수자를 선정하여 선물 증정도 했는데, 감사하게도 제가 우수자에 포함되어있어서 카페 기프티콘을 받았습니다.

저는 에디터와 크리에이터 중 에디터로 서포터즈 활동을 했는데 그동안의 기사 주제를 소개하자면, 청년서포터즈 발대식 등의 청년 서포터즈 관련 내용이나 구직애로해소 멘토링, 마음톡톡 온라인 글상담 등의 청년뜰 프로그램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활동지원서 작성 당시 저의 특기를 살려 그림, 만화도 활용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청년서포터즈 발대식, 구직애로해소 멘토링에 대한 주제의 경우, 웹툰과 컷툰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기사에는 웹툰, 컷툰이 아니더라도 직접 그린 그림을 표지로 활용하는 등 될 수 있도록 특기를 살리고자 했습니다.

청년서포터즈 활동으로 꾸준히 주제를 찾고 기사 작성하면서 꾸준하게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성취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청년뜰 관련 주제를 찾다 보니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도 좋은 수확이었습니다. 활동이 끝나도 앞으로 자주 사이트를 방문하여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입니다.

[3기청년서포터즈_박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