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청년뜰 프로그램 "아주 보통의 동아리(아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지역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고민하고 움직인다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마음에 들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지역 홍보를 위해 군산 청년끼리 구성하여 활동하는 동아리로 저희 팀은 "디온"이라는 동아리명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군산의 디지털 소외계층을 돕고, 숨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했습니다.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고, 이를 해결하고자 직접 가게를 찾아가 인터뷰하고, 이야기를 듣고, 이러한 소상공인 가게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소상공인 발굴 과정에서 사장님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파악하고, 이런 과정에서 우리가 가진 작은 관심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홍보 활동에서는 팀원들과 함께 영상 촬영과 편집, 캔바 등을 활용한 실무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홍보 컨텐츠 제작 능력도 키웠습니다.
또한 팀원들과의 협업 과정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서로의 강점을 살려 역할을 나누고, 일정 조율을 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좋은 일’을 하는 동아리가 아니라, 실제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점에서 활동의 성취감은 매우 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