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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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참여후기

제4기 군산시 청년협의체 참여 후기

내용

올해 저는 제4기 군산시 청년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농어촌분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군산에서 무화과를 재배하는 청년농업인으로서 평소 청년농업과 농촌의 현실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청년협의체는 청년의 시정 참여와 소통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입니다. 분과는 일자리, 창업·소통, 농어촌, 복지·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저는 농어촌분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농어촌분과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혼자 농사를 지을 때는 보이지 않던 부분들도 다른 청년들과 대화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청년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진행되고 있는 청년정책 아카데미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정책설계 실무 교육을 통해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의제 발굴 및 고도화 실습을 통해 단순히 의견을 내는 것을 넘어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고, 청년의 입장에서 지역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역량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농어촌분과에도 저보다 먼저 농업에 종사하시는 선배 농업인도 계시고, 농업인 뿐만 아니라 창업가, 직장인 등 서로 다른 환경에 있는 청년들이 모여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다 보니 군산의 청년정책이 더욱 다양한 시각을 담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직 임기 중이지만 앞으로도 농어촌분과 위원으로서 분과장으로서 청년농업인과 농촌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군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군산시 청년협의체 활동에 꼭 한 번 참여해보기를 추천합니다.


최근에는 군산시 청년의 날을 앞두고 청년기획단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입니다. 작년 9월에는 군산시 청년뜰(내항1길 4)에서 ‘청년을 잇다, 쉼과 함께’라는 주제로 성대한 기념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2026년 청년의 날(9월 19일)을 앞두고는 현재까지 공식적인 행사 세부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만 이러한 축제를 직접 기획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