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로컬히어로 육성사업에 최종 선발된 창업가들과 △4월 2일(수) 군산시 청년뜰 3층 청년강당에서 로컬히어로 육성사업의 협약식을 체결한다.

로컬히어로 육성사업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독특한 자원과 특색을 활용하여 아이템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의 창업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자별 1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의 모집기간 동안 총 32명이 지원하여 지역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지역성, 사업성 및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6인의 창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1천만원의 사업비를 시제품 개발을 위한 재료 구입, 제품 브랜딩, 마케팅, BM구체화, 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군산의 특색을 살린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선정된 창업기업과의 공식 협약 체결이 진행되며, 이후 사업 운영 및 사업비 집행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 내용에는 사업 추진 일정, 사업비 집행 기준 및 절차, 집행 시 유의사항 등이 포함되어 창업자들이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로컬히어로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혁신적인 창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