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기사 링크▼▼▼▼ |
군산신문 |
|
전라일보 |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72516 |
전민일보 |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552 |
전북도민일보 |
|
전북중앙 |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센터장 오원환)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특화형 청년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전국 청년센터를 대상 지역의 특성과 청년의 다양한 상황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북에서 군산을 비롯해 전주, 부안 3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청년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2000만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해 ‘#사는곳기록중’이라는 타이틀의 창작형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청년실태조사에서 “청년이 바라는 삶의 기준”으로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을 선택한 응답자가 22.3%로 가장 많았다는 점에 주목, 청년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청년 예술가와 함께 하는 ‘기록하는 감각’ 창작 워크숍을 시작으로 ▲노래 속 가사와 글로 자신의 이야기를 남아내는 ‘우리의 리듬, 우리의 언어’, ▲영상·사진으로 군산을 기록하는 ‘군산 조각 편(片)’, ▲성과 공유와 청년 교류를 위한 ‘함께 모은 이야기’ 네트워킹 데이로 구성되었다.
군산시 청년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 스스로가 현재 살고 있는 군산이라는 지역을 재발견하고 자신과 지역의 서사를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내가 사는 군산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군산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것을 문화적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지역 청년의 주체적인 참여와 연대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청년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청년뜰에서 운영하는 2025년 청년·창업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http://gsyouth.or.kr/) 또는 대표전화(063-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